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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한마음 축제

새롭게 단장 후 학부모와 지역 인사 초청, 하나로 화합

  • 웹출고시간2023.10.15 12:45:14
  • 최종수정2023.10.15 12:45:14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하는 '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한마음 축제를 열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송학초등학교가 지난 13일 새롭게 단장한 학교에서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초청해 모두가 함께하는 '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는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난타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바이올린연주를 한 6학년 학생은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곡을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무대에 서 보니 너무 떨렸으나 연습을 많이 해 실수하지 않았고 박수를 많이 받아서 무척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학초 병설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 전교생까지 모두 참여한 '2023. 송학이 빛나는 날에'는 전교생을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누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송학 어린이가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며 하나로 화합하는 경기의 장이 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게임도 즐기고 게임 도우미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깜짝 경품행사에 당첨의 기회도 얻었다.

이 학교 교사들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함께해 준 학부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조기자 교장은 "그동안 송학초 교사 리모델링 이후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학교의 모습과 편안하고 다정한 학생과 교사의 관계를 학부모와 지역 인사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송학인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마음껏 웃고, 소리 지르며 달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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