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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4:04:51
  • 최종수정2023.10.25 14:04:51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한시적으로 적용해온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이 오는 10월 31일자로 종료된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설공단은 이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외벽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요금 정상부과를 홍보하고 있다.

이번에 주차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은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등 5곳이다.

공영주차장은 11월 1일부터 최초 30분 500원의 정상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경형자동차,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자동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세종시 주차장설치·관리 조례에 따라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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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