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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1:24:25
  • 최종수정2023.10.25 11:24:25
[충북일보] 청주시정연구원이 내년 개원을 앞두고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오는 25일부터 모집공고를 시작해 다음달 7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연구직 6명, 관리직 2명 등 모두 8명이다.

연구직은 각각 수석 연구위원 1명(도시계획 분야), 책임 연구위원 2명(도시계획/문화관광 분야), 연구위원 3명(교통정책/산업경제/일반행정 분야)이며, 관리직은 4급 상당 1명(경영지원실장), 7급(또는 8급) 상당 1명(사원, 회계 분야)이다.

연구원은 채용분야별 관련 전공자 등 20명 이내의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전형 등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과 지원조건 등은 청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시험채용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희 원장은 "개인적인 역량은 물론 조직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청주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최고의 연구 인력을 채용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연구원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분야별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도시공간부 △도시경영부 △산업경제부 △연구본부 △경영지원실 등 1실 1본부 3부 조직체계로 운영된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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