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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립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 7.8대 1

사립 15대 1 … 1차시험 다음 달 25일

  • 웹출고시간2023.10.25 17:27:39
  • 최종수정2023.10.25 17:27:39
[충북일보] 2024년도 충북 공립(장애 포함) 중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7.8대 1을 기록했다.

충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발시험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175명을 뽑는 공립에 1천357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도 7.2대 1, 2022년도 6.4대 1보다 높다.

사립은 11개 학교법인 55명 모집에 826명이 지원,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 경쟁률은 공·사립 동시지원자 656명이 포함됐다.

법인별로 보면 청석학원이 28.5대 1(10명 선발, 285명 지원)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등 교사 1차 임용시험은 다음 달 25일 치러진다.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를 뽑는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문의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2)에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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