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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관계기관 합동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사전 대응·대비 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3.10.25 14:52:56
  • 최종수정2023.10.25 14:52:56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5일 월악산 국립공원 덕주야영장 일대에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와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계곡 또는 캠핑장에 고립되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주요 훈련은 △계곡 도하 △탐방객 구조 기술 공유 △사고 유형별 대처 △응급처치 교육, 환자 이송법 등으로 이뤄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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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