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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 높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발족

  • 웹출고시간2023.10.25 14:05:48
  • 최종수정2023.10.25 14:05:48

천윤수(왼쪽 네 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이 25일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위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25일 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 강화를 위한 '일터학습 품질관리단' 위원을 위촉하고 발족식을 했다.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일학습병행, 사업주훈련, S-OJT, 학습조직화 등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운영하는 공단을 중심으로 훈련기업, 훈련기관, HRD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위촉식 후 1차 회의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충북지역 산업환경에 적합한 훈련 운영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일터학습 품질관리단은 앞으로 매달 대면 회의를 열어 훈련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기업직업훈련에 소외된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 진단, 맞춤형 처방 ·훈련 참여 연계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정부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부정·부실훈련 예방 활동을 통해 부정훈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천윤수 충북지사장은 "지역 내 훈련 품질 제고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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