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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국정과제 추진과제 이행상황 점검

청년농 육성·스마트팜 인프라 확산 의지 확고

  • 웹출고시간2023.10.25 16:12:59
  • 최종수정2023.10.25 16:12:59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5일 오전 ‘국정과제 추진실적 점검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가 25일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공사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할 핵심 과제들을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9개 자체 이행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분야별 실무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마련해 분기별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국정과제 모니터링 시스템 활용) 등 국정과제 이행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100여 명의 공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농 육성 △식량주권 확보 △스마트팜 인프라 확산 △농촌공간계획 지원 등 농어촌의 핵심 과제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병호 사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정과제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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