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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5 12:58:02
  • 최종수정2023.11.05 12:58:02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이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21명은 취약지 14개 구역, 1개 초소에 대한 감시와 예찰 초기 진화 활동을 벌이며 7개 조로 배치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발대식에는 '산불 ZERO' 구호를 외쳤으며 산불 예방 관련 직무교육과 GPS 산불 신고 단말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병행했다.

또한 산림 인접 구역의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파쇄기를 이용해 자체 파쇄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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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