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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본격 추진

명품 파크골프 메카 위한 도약 기회 마련

  • 웹출고시간2023.11.05 13:15:51
  • 최종수정2023.11.05 13:15:51

제천지역 주민들이 금성면 중전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 2일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확장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 완료되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 조성은 지역 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고령 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전국 동호회 경기유치를 통해 체류형 스포츠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협의로 인해 공사 중지됐던 금성 중전리 확장사업의 경우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가 완료돼 이달부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2024년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금성 중전리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조성 부지확보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지 용도폐지를 완료했고 공유재산심의 통과 등 전국대회와 각종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암동에 36홀 규모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 입안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며 천남동, 덕산면 등 순차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공간 확보와 이를 활용한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한편, 제천시에는 현재 금성 중전리 일원 18홀, 신월 미니복합타운내 임시구장 18홀을 운영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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