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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예비후보 '육거리가 있는 상당' 첫 번째 공약 발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부 지원 못 받는 미등록 경로당 관련 제도 개선 약속

  • 웹출고시간2024.02.07 14:31:52
  • 최종수정2024.02.07 14:32:09
[충북일보] 국민의힘 윤갑근(59)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7일 지역을 살릴 여섯 가지 요인과 분야별 대표 사업으로 구성된 '육(六) 거리가 있는 상당'이란 공약을 내놨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공약을 통해 모두가 살맛나는 상당구를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가 지역과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여섯 가지 거리는 △관광단지 등의 볼거리 △휴양과 쉼터 등의 놀거리 △공감과 체험 위주의 즐길거리 △음식 등 먹거리 △경제 활동인 살거리 △도로·교통 등의 이을거리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대청댐 국가정원 조성, 옥화휴양랜드 건설, 미래문화복합타운 건립, 로컬푸드 시스템과 중소기업 성공 플랫폼 구축,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청주 남부권과 상당공원 통과, 청주공항 중부권 허브공항 육성 등이다.

윤 예비후보는 "이 같은 지역 공약과 함께 국민 눈높이의 정치 개혁을 위한 약속으로 특권을 멀리하고 국민을 가까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력도 정의롭게, 정치를 바꾸겠다"며 "개인의 이익을 위한 권력 남용과 꼼수 입법 등 다중집단 세력의 불법 행태를 막을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첫 번째 살맛나는 상당이야기 '육거리가 있는 상당'에 이어 구체적인 분야별 추가 공약과 읍·면 등 소지역별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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