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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지속 발전 위해 재선 출마 선언

"약속보다는 실천으로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 이어갈 것"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5대 핵심 공약 제시

  • 웹출고시간2024.02.07 12:01:14
  • 최종수정2024.02.07 12:01:14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주요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시·단양군)이 7일 오전 11시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이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천·단양의 미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로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엄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 등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버리겠다"며 "오직 국가와 국민,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며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약으로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 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 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엄 의원은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자라며 고향을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뤄낼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4년간 지역민들과 함께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으나 아직 지역발전과 민생 해결을 위해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시·군민과 국민을 우선시하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으로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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