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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ː마음을 담다'수강생 작품전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4.02.07 14:10:26
  • 최종수정2024.02.07 14:10:26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수료생 작품전시장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은 다음 달 3일까지 이 체험관 전시동(관성관)에서 '성심ː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강좌 수료생들의 작품과 지도 강사들의 역량을 담은 개인 작품을 모아서 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작품은 지난해 하반기 개설한 무형 분야를 제외하고 유형의 결실물을 보인 목공예, 염색 규방공예, 다도 꽃차, 초경공예 강좌의 작품들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이수자 등 지도 강사들의 개인 작품도 전시한다.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은 매년 상하반기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해 전통문화 친화성 강화와 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옥천 전통문화 체험관(043-730-3419)으로 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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