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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주 정용근 "줄 세우는 정치하지 않겠다"

시·도의원 지지선언 비판…시민정치평가단 약속

  • 웹출고시간2024.02.07 09:56:48
  • 최종수정2024.02.07 09:56:48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정용근 예비후보는 7일 줄 세우기 없는 정치를 뼈대로 한 정치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마음이 가는 곳을 향한 진심정치를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 선봉에 서겠다"며 "줄 세우기 없는 정치, 시민정치평가단 가동, 청년 정치 참여 확대 등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마음이 가는 곳을 향한 진심 정치를 실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시·도의원이나 시민을 줄 세우는 구태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천관리위원회가 당협위원장 사퇴를 결의했음에도 시·도의원 줄 세우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공정경선을 훼손하고 국민의힘 경선 정책에 정면도전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릴 높였다.

지난 5일 같은 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이종배 현 의원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한 비판이다.

정 후보는 "정치인에 대한 시민평가단을 가동해 분열·불통·불신의 '3불 정치'와 권력 카르텔을 깨고 국민을 위한 진심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도의원이 온전히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정치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공언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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