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예숙 후보 무투표 당선 등 지방의원 재보궐 14명 등록

  • 웹출고시간2024.03.24 15:12:24
  • 최종수정2024.03.24 15:12:24

충북도의회의원 청주 9선거구(복대1·봉명1)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 국민의힘 홍혜진 후보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지역 광역·기초의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14명의 예비후보들이 공식 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도내에서는 모두 5곳의 선거구에서 광역·기초의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청주권에서 광역 1곳, 기초 2곳, 괴산에서 기초 1곳, 제천에서 기초 1곳씩 각각 재보궐 선거가 진행된다.

먼저 국민의힘 이욱희 전 도의원의 총선 출마 사직으로 공석이 된 충북도의회의원 청주 9선거구(복대1·봉명1) 보궐선거에는 전직 도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와 국민의힘에선 국회방송에서 기자로 활동했던 홍혜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청주시의원 자선거구(복대1·봉명1)

국민의힘 김준석, 녹색정의당 홍청숙, 진보당 최은섭, 무소속 신수아 후보

청주시의원 재보궐선거는 자선거구(복대1·봉명1)와 타선거구(오창)에서 치러진다.

민주당 한재학 전 의원이 일신 상의 이유로 사직하면서 공석이 된 자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준석, 녹색정의당 홍청숙, 진보당 최은섭, 무소속 신수아 후보가 나섰다.

민주당은 귀책정당의 책임을 지고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청주시의원 타선거구(오창)

민주당 이예숙 후보

선거법 위반으로 시의원직을 상실한 국민의힘 박정희 전 의원의 선거구인 타선거구(오창)에서는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고, 민주당 이예숙 후보가 단독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일찌감치 결정됐다.

제천시의회 마선거구(남현·신백·장락·교동)

민주당 이정현 후보, 새로운미래 정은택, 무소속 김정문, 무소속 하순태 후보

제천시의회의원 마선거구(남현·신백·장락·교동)는 민주당 이정현 후보와 새로운미래 정은택, 무소속 김정문, 무소속 하순태 후보가 대결을 펼친다.

괴산군의회 나선거구(불정·감물·장연·연풍면)

민주당 이양재 후보, 무소속 고명성, 무소속 임성기 후보

괴산군의회의원 나선거구(불정·감물·장연·연풍면)에는 민주당 이양재 후보와 무소속 고명성, 무소속 임성기 후보가 삼파전을 벌인다.

이영순 전 제천시의원과 장옥자 전 괴산군의원은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했다.

이번 재보궐 선거의 경쟁률은 2.8대 1로 집계됐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정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