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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7대 총선 공약 발표

공공기관 이전과 신 중앙선,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등 약속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은 엄태영이라고 확신"

  • 웹출고시간2024.02.22 13:24:17
  • 최종수정2024.02.22 13:24:17
[충북일보]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주요 7대 공약을 비롯한 세부 공약을 정리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께 약속했다.

엄 의원은 7대 공약으로 △공공기관 이전 유치 △강남(수서)-제천·단양 신 중앙선 △관광 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점심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 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추진 등을 발표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제천·단양 맞춤형 관광콘텐츠, 청풍호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공약으로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재택 및 방문 진료와 근로자 재택근무 및 공공 원격근무지 조성, 자영업자 출산 육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저출산 대책도 엄 의원의 핵심 공약에 포함했다.

엄 의원은 "이번 총선은 제천과 단양의 백년대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의 현명한 선택은 엄태영으로 확신한다"며 "재선 자치단체장의 풍부한 경험과 중앙정치권의 폭넓은 네트워크로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서 제천시민과 단양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주 23일과 24일 양일간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오는 25일 공천자를 확정 발표한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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