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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안간힘

국비확보 963억 원 목표

  • 웹출고시간2024.02.18 13:05:53
  • 최종수정2024.02.18 13:05:53

증평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5년도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차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국비 신규사업과 전환사업 확보를 위한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21건(신규사업 22건, 계속사업 199건)으로 총사업비 4천674억 원 중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63억 원이다.

전환사업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34건(신규사업 15건, 계속사업 19건)으로, 총 25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농촌협약 △증평 생태탐방로 조성 △도안3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 2차 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다.

전환사업 확보 주요 사업은 △증평읍 주거주차장 조성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등으로 군은 정부예산 및 전환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중앙부처 및 도 정책방향을 면밀히 파악하여 우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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