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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충주 박지우, 충주 의료격차 해소 방안 발표

건국대 충주병원 의대정원 확대도 주장

  • 웹출고시간2024.02.22 17:17:16
  • 최종수정2024.02.22 17:17:1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박지우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와 충주 의료격차 해소 방안을 담은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출산·지방소멸위기는 국가 존립의 중대하고 심각한 문제이며, 본질은 국민 삶의 질,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한 문제"라고 진단한 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일자리, 교육, 주거, 의료, 문화 등 지역 불균형, 계층 양극화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지적했다.

이어 "의대정원 확대 목표는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기반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특히 충주는 필수의료진 충원과 중증질환자 치료를 위한 상급병원 지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충주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의료 응급센터도 시급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충주를 포함하여 비수도권 공공의료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 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 재추진 등 보완대책을 반영하기 위해 공약을 발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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