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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 이상식 "생활정치 실현"

  • 웹출고시간2024.02.22 15:08:01
  • 최종수정2024.02.22 15:08:07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가 2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55) 예비후보가 22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각종 사안에 대한 조정과 중재의 역할을 통해 품격 있는 정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험의 깊이와 능력의 크기는 다르다"면서 "11대 충북도의회에서 많은 일을 해냈고 지방정치와 도민들의 소통을 위해 대변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런 경험은 저에게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었다"며 "경험의 깊이만큼 열정도 가득하며 충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크게 듣고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칙과 상식, 양심과 소신을 지켜 온 과거의 정치활동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생활정치의 모범을 만들겠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됨이 없는 활기찬 교육환경 조성, 노인 일자리 창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러면서 "지방정치는 주민과 현안을 포괄하는 '지역 밀착형 생활정치'"라며 "늘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역설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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