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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예비후보,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공약

  • 웹출고시간2024.03.04 13:21:09
  • 최종수정2024.03.04 13:21:17

선거 운동하는 민주당 이재한 동남 4군 예비후보.

[충북일보] 민주당 이재한 동남 4군 예비후보는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를 늘리는 것에 달려있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기업 이전이 필수적"이라며 "지난 10년간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막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남 4군의 군별 여건과 강점에 따라 지역의 주력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필수 기관 유치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 추진'을 핵심 경제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옥천군 청산면에 이차전지 특화로 국가산업단지 30만 평, 영동군 황간면에 일라이트와 연계한 광물소재산업 특화단지 30만 평, 괴산군 칠성면에 유기농식품 전문산업단지 20만 평, 보은군 내북·산외면에 정원산업 전문 단지 20만 평 등 100만 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단지 생산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프라 구축과 산업단지별 맞춤형 지원대책도 함께 추진할 뜻을 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2회 역임한 실물경제 전문가인 본인이 가장 적합하다"며 "'경제·일자리 1-3-5 프로젝트'가 효과를 내기 시작하면 최소 2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 효과가 발생해 10년 전 인구를 단숨에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총선특별취재팀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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