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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예비후보, "먹고 사는 문제가 우선, 지역경제의 실핏줄을 살릴 것"

제천·단양 뉴딜 플랜 자영업·소상공인 분야 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4.02.27 16:33:44
  • 최종수정2024.02.27 16:33:51
[충북일보] 제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자주재원 확보와 산업 분야에 이은 세 번째 공약 발표로 민생경제의 주축인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은 지역경제과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직접적이지만 고금리, 고물가, 소비둔화 이 삼중고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이번 민생대책을 발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의 고용율이 충북의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현재 기업의 99%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고금리, 고물가, 경기둔화 이 삼중고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선 해결 과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 자금 문제라 진단하며 △저금리 대환 대출 예산 확대 △안심상가 확대로 고정비용 부담 완화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재원 상향을 통한 금융 접근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예산 확대 및 국가 지원 의무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범위와 대상 확대 △중소기업, 소상공업의 디지털화, 탄소중립, ESG 등 미래 전환 지원을 약속했다.

3차 공약을 발표한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이 먹고사는 문제의 근간"이라며 "공약은 물론 현재 민주당의 관련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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