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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강좌 신청 접수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목요일마다 진행
성은주 시인 강의…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

  • 웹출고시간2024.02.26 15:24:13
  • 최종수정2024.02.26 15:24:13

청주청원도서관 2024년 퇴근길 인문학 '나를 성장시키는 융복합적 상상력' 강좌 포스터.

ⓒ 청주청원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청원도서관이 2024년 퇴근길 인문학 '나를 성장시키는 융복합적 상상력(사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퇴근길 인문학'은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성인을 위한 야간 강좌다.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회)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청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성은주 시인이 맡는다. 성 시인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등단, 현재 한남대학교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 강의 전담교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측은 시민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융복합적 생각과 질문으로 삶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인문학적 자료와 관련 도서를 통해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 희망자는 청원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청주시민대학과도 연계된다. 수강 완료 시 수강생들에게 시민대학 강의 시간이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원도서관(043-201-4123, 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도서관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지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대변화에 맞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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