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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6 10:45:40
  • 최종수정2024.02.26 10:45:40

충주 대소원면 한 다가구주택이 불이 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26일 오전 4시 14분께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80대 거주자 A씨가 불을 끄려다가 손바닥에 화상을 입었다.

또 주민 8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다가구주택 3층 보일러실에서 발화돼 3층 전체로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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