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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7회 장애인체전 문화행사로 이색 '거리 퍼포먼스' 개최

15~18일까지 충주지역 곳곳에서

  • 웹출고시간2017.09.14 15:15:06
  • 최종수정2017.09.14 15:15:0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문화행사로 이색적인 거리 예술 공연인 '기획 소공연·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거리 퍼포먼스는 15일 제37회 장애인체전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충주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한다.

'기획 소공연·거리 퍼포먼스'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퍼포먼스로 구성된 거리 공연으로 그레고의 음악 퍼포먼스, 치크리노의 마임 퍼포먼스, 쟈미이톤의 코미디쇼, 르네보스만과 단디, 현대철의 저글링쇼, 라웅의 요요 퍼포먼스, 강성국의 댄스 퍼포먼스, 키다리삐에로, 폐품로봇 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외 우수 아티스트 초청 복합예술 거리 공연으로 마련됐다.

15일 주경기장 입구에서 종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6일 쟈미이톤, 치크리노(오후4~5시 공용버스터미널) △17일 그레고, 르네보스만(오후4~5시, 탄금대)·쟈미이톤, 치크리노(오후4~5시 호암예술관/오후6~7시 중앙탑)·그레고, 르네보스만(오후6~7시 누리센터 야외광장)·르네보스만, 강성국(오후7시30분~8시30분 연수6호 공원) △18일 치크리노, 그레고(오후6~7시 금릉소공원)·쟈미이톤, 강성국(오후8~9시 문화회관) 의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송재준 충주중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37회 장애인체전 개최를 기념한 이번 거리 공연은 충주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거리예술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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