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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장애인체육 최고의 날

  • 웹출고시간2017.09.30 22:34:02
  • 최종수정2017.09.30 22:34:02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가맹경기단체장, 학교장,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중근 총감독(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단기반환과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우승배봉정, 시상 및 포상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충북일원에서 열린 이번대회에서 충북선수단은 역도종목이 대회 7연패를 이루었고 이외에 수영, 사격 등 13개 종목이 종합우승을 거두며 우수단체로 선정돼 포상금을 지급했다.

수영에 김경현, 민병언, 정홍재선수는 대회 5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2년전부터 준비한 이번대회에 최상의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너무 기쁘다"며"앞으로 충북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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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