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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충북선수단, 13개 종목 200명 출전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14일 대구 일원 개최

  • 웹출고시간2013.05.09 17:2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장애학생대표선수들이 메달순위 종합 6위를 목표로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출전한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대구일원에서 열리는 '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보치아, 골볼, 볼링, 수영, 역도 등 13개 종목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체전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초·중·고 장애학생(절단 및 기타, 척수, 뇌성마비, 뇌병변, 시각, 지적, 청각)을 대상으로 열린다. 전국에서 모두 15개 종목에 선수·임원 등 모두 3천27명이 출전한다.

4~6회 대회 모두 종합 7위를 차지한 충북은 이번엔 한 단계 높은 메달순위 6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헌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장애청소년과 함께 사회구성원으로써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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