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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성공, 자원봉사자가 이끈다"

충북도자원봉사센터·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자원봉사자 800여명, 화합·문화 체전 성공다짐 결의

  • 웹출고시간2017.09.14 16:15:26
  • 최종수정2017.09.14 16:15:26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마련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14일 오후6시 충주시청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800여명과 체전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양대체전 기간 동안 행정지원은 물론 충주종합경기장 등 도내 전역의 경기장에 배치돼 경기운영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는 제3의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분전환'직장인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전 홍보영상물 상영과 축사, 자원봉사자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진행되었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회 기간동안 밝고 환한 미소로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을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자 본인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친절한 응대와 안전사고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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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