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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산뜻한 출발

14일 사전경기에서 금 3, 은 2, 동 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7.09.14 18:18:33
  • 최종수정2017.09.14 18:18:39
[충북일보] 15일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충북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 3, 은 2,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충청북도 선수단은 14일 장성원 선수가 혼성50m 권총 P4 개인전에서 금메달, 혼성50m 권총 P4 단체전(정성원, 김연미, 박철, 장재훈)과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박진호, 김문수, 임성기)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자 공기소총 입사R1에 출전한 김문수 선수는 경남 김수완선수에 근소한 차이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원 선수는 개인전에이어 단체전까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첫 2관왕이 됐다.

음성사이클경기장에서 진행된 사이클 경기에서는 남자B 1Km 독주 연주흠 선수가 은메달, 남자 C4 1Km 독주 전지수, 남자 C5 1Km 독주 박종표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은 현재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위해 달리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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