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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총, 2023 우륵문화제 추진위 발대식 개최

22명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리더로 구성

  • 웹출고시간2023.07.02 12:54:47
  • 최종수정2023.07.02 12:54:47

충주예총에서 제51회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오는 9월 개막하는 제51회 우륵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근 '2023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추진위는 최내현 충주예총 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2명의 전문가와 리더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추진위원 소개 △추진위원 위촉장 전달 △우륵문화제 추진계획보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 위원장은 "올해로 제51회를 맞이하는 우륵문화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다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을 위해 각 분야 리더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우륵문화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륵문화제는 충주예총 주최,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충주탄금공원을 비롯해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공식행사와 6개 분야의 기획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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