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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2:34:59
  • 최종수정2023.07.02 12:34:59

이재영 증평군수와 김종렬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장이 30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30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와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경영안정과 시설자금을 위한 지원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차보전은 금융기관이 기업에 대출할 때의 금리 차이를 군이 보존하는 지원 정책이다.

중소기업 수혜자들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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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