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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2:50:28
  • 최종수정2023.07.02 12:50:28

영동군은 점심시간 민원인의 불편 해결을 위해 전 읍·면사무소에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영동군은 무인 민원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점심시간 휴무제 등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전 읍·면사무소에서 무인 민원 발급기를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에 무인민원발급기 6대를 추풍령면사무소 등에 추가 설치해 모두 15대를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한다.

이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 증명 등 87종과 근로복지공단·여권·국민연금 관련 증명서 등 113종이다.

다만 올해 면사무소에 신규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내년부터 가능하다.

설치장소와 운영시간은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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