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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2:40:50
  • 최종수정2023.07.02 12:40:50

충북 백미 명품마을 선정 현장심사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촌 지역의 다양한 부존자원을 활용해 농촌체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백미 명품마을' 3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나다는 백미(白眉)의 사전적 의미와 다양한 재미를 갖고 있다는 의미(백가지 재미)를 품고 있는 신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이다.

선정된 3곳은 충주시 내포긴들체험마을, 제천시 산채건강마을,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이다. 이들 마을에는 백미 명품마을 인증 현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3천만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또 마을 홍보를 위한 소개 동영상 제작과 함께 충북도 공식 유튜브 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품마을 선정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내용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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