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 일자리 정책 발표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 소개

  • 웹출고시간2023.07.02 12:46:40
  • 최종수정2023.07.02 12:46:40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30일 참 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열린 정책대회에서 음성군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군수가 음성군 일자리 정책을 소개했다.

지난 30일 대전시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다.

조 군수는 참 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정책대회에서 '일자리 생태계의 혁신성장 모델 구축, 음성형 풍부한 일자리 창출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의 핵심은 △투자유치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결집과 단단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 △외부 유입 근로자 직주 일치를 위한 정주환경 조성 등 세 가지다.

구체적으로는 투자유치와 관련한 성장거점형 산업단지 조성,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 정책을 제시했다.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전략으로 일자리 1만4천605개를 창출해 목표 대비 106.2% 초과 달성도 발표했다.

직장과 주거지역이 동일한 직주일치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기업체 종사자 전입 지원금,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을 소개했다.

조 군수는 "일자리 창출이 곧 인구 유입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2030음성시 건설을 위해 일자리 생태계 혁신적 성장 모델 구현으로 사람이 모이는 '풍부한 일자리 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대회에는 14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