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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 '티켓 예매' 시작

오는 7월 25일 저녁 청주예술의전당서

  • 웹출고시간2023.06.29 16:37:55
  • 최종수정2023.06.29 16:37:55
[충북일보] 청주시립국악단은 '14대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 132회 정기연주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1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김원선 지휘자(전북대학교 교수)의 취임음악회로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무대 위 정(情)과 흥(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 신임 지휘자는 중앙대 한국음악학과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영동군 난계국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취임 공연은 피리명인 최경만(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 거문고 유영주(한예종 교수), 노래 김산옥(MBN 조선판스타 우승), 사물광대(장구 신찬선, 징 김한복, 쇠 박안지, 북/바라 장현진)가 출연한다.

티켓은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1만 원 △S석 5천 원 △A석 3천 원이다.

김원선 예술감독은 "청주시민께 첫 인사드리는 공연인 만큼 정성 가득한 준비를 통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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