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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05 18:14:26
  • 최종수정2015.03.05 18:14:26
○…오는 1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 진천 지역 출마자 간 상호 비방과 유언비어 난무 등이 확산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와전되고 있는 모양새.

이 지역은 지난달 26일 선거 운동 개시가 시작 될 당시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 됐지만 한 특정 후보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인신 공격이 점차 확산 되면서 이전 투구 양상으로 와전.

특히 3명이 도전장을 던진 축협조합장 선거의 경우 조합장 선거 출마 자격 여부를 놓고 후보자 간 상호 비방전이 난무하면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는 실정.

또 4명이 출마한 이월농협 조합장 선거도 선거법 위반 등을 내세워 진위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출마 자격'을 따지는 유언비어가 떠돌며 과열된 선거 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

진천지역은 이번 선거에 진천농협 5명, 덕산 농협 4명, 초평농협 2명, 문백 농협 4명, 이원농협 4명, 관혜원농협 2명, 진천 축협 3명, 산림조합 2명 등이 출마해 평균 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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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