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병은 전 한농연 진천군연합회회장 축협조합장선거 출마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겠다"

  • 웹출고시간2015.02.03 12:45:09
  • 최종수정2015.02.03 15:13:03
전 (사)한농연 진천군연합회회장을 지낸 최병은(62)씨가 오는 3월 11일 실시 되는 진천축협 조합장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최 전 회장은 "최근 축산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여의치 않아 단독출마를 결정했다"며 "40여 년의 축산(낙농·육우·한우·사슴) 경력과 13년의 축협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할 각오가 준비 돼 있다"며 이 같이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정형화된 축협 경영을 역동적으로 발전시키고 특히 가축시장을 활성화시켜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며 "조합원의 화합과 결속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전 회장은 만승초, 광혜원중, 청주농고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왕실농과대학연수, 건국대 농·축 개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진천읍 새마을협의회장과 3대 한농연 진천군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진천축산업협동조합 축산계장, 진천군 4-H본부 회장, 진천군한우협회 감사, 사슴영농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