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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선관위 '찾아가는 조합장선거 홍보마당' 개최

제천농협 대의원총회 행사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4.11.30 15:41:44
  • 최종수정2014.12.10 09:12:28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15년 3월 11일 실시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난 28일 오전 9시 제천농협 대의원총회를 찾아 충주시·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조합장선거 홍보마당' 행사를 가졌다.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홍보계장의 위탁선거법 강연과 교육영상 상영, 투표용지발급기를 활용한 실제 투표절차와 같은 투표체험, 그리고 보드판을 활용한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조치사례 교육 등을 통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제천시·단양군선관위는 이번에 최초로 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신고 제보망을 구축해 위법행위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특히 '돈 선거' 척결에 모든 단속역량을 집중해 금품을 제공받은 자에게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자수자에게는 과태료를 감면하는 등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비롯한 단속인력을 총 투입해 신속·엄중하게 조사·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선관위는 조직적 돈 선거 등 선거법위반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1억원 이내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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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