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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6 18:20:15
  • 최종수정2015.02.26 18:23:35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세종시내 조합장 선거 후보인 A씨를 기부 행위를 한 혐의로 오늘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1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후보가 고발된 것은 세종시내(후보 총 25명)에선 처음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께 조합원들의 계 모임에 참석해 찬조금 2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이 자수하면 과태료를 면제해 주는 것은 물론 사안에 따라서는 신고 포상금(최고 1억원)도 준다"며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전화(044-862-1390)로 신고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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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