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선관위 "조합장선거 깨끗한 선거로 만들어요"

테이블셋팅지, 마트 카트 , 영수증 이용한 3·11 조합장선거 홍보

  • 웹출고시간2015.02.12 14:24:53
  • 최종수정2015.02.12 16:20:58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투표 참여 및 준법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동군 관내 음식점과 농협 하나로마트와 협력해 톡톡튀는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일·투표시간 및 과태료·포상금제도 홍보문안이 기재된 테이블셋팅지를 별도 제작해 조합원이 많이 찾는 관내 협력 음식점에 배부하고 음식점에서는 이를 사용해 조합원들에게 준법선거 및 투표참여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 농협하나로마트와 협의해 카트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영수증에 조합장선거관련 홍보문구를 게재하는 생활밀착형 홍보를 실시, 이번 3. 11. 실시하는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지길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선관위는 "이번 사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3월 11일 선거일까지 지역 조합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전개, 위원장 공한문 배부 등 각종 계기를 이용해 유권자 공감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