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2.08 14:36:25
  • 최종수정2015.02.08 14:36:25

괴산경찰서가 공명선거 위해 출마예정자들과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괴산경찰서(서장 임정주)가 지난 5일 오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농협괴산군지부장, 농협증평군지부장 및 임원, 출마예정자 11명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MOU 체결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4년 8월11일부터 시행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올해 처음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받아 실시하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 경찰, 농협, 출마예정자간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탈법, 부정이 없는 깨끗한 선거문화의 기틀을 마련키 위한 방안 모색 및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특히 경찰과 농협군지부는 MOU체결을 통해 선거관련 정보 공유와 효율적이고 원활한 협력으로 농협의 건전한 발전과 더불어 민주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임 서장은 "선관위가 주관하여 처음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출마예정자들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