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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음성지역 후보군 윤곽

9개 조합장 선거에 출마예상자 33명 거론

  • 웹출고시간2014.10.07 19:26:52
  • 최종수정2014.12.10 09:11:43
내년 3월 11일 치러지는 첫번째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음성지역 조합장선거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모두 9개 조합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조합장선거는 동시에 치러지는 선거이다보니 지방선거를 방불케할 전망이다.

선거일로부터 180일을 앞둔 지난달 22일 음성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들과 공정선거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전에 돌입하면서 각 조합별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음성지역 조합장선거는 음성농협, 금왕농협, 대소농협, 삼성농협, 감곡농협, 맹동농협, 생극농협 등 7개 농협을 비롯한 음성축협과 음성군산림조합을 포함해 모두 9개 조합장 선거에서 모두 33명의 출마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먼저, 음성농협은 곽태규, 남송우, 반채광, 이양희 등(가나다순)이 나섰고, 금왕농협은 민병대, 이강원, 이왕재, 정용직 등 4명이 거론되고 있다. 대소농협은 김창규, 조춘희, 허재영 등이 거론되고, 삼성농협은 김병선, 이범석, 정의철, 조남선, 최용략 등 5명이 자천타천 거론되면서 음성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감곡농협은 권태화, 정지태, 최윤화 등이 나섰고, 맹동농협에는 민만식, 박종학, 임종혁 등이 출마가 예상된다. 생극농협은 김관제, 김붕열, 조기연, 조용호, 황창주 등 모두 5명이 출마를 준비 중이여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조합으로 꼽힌다.

음성축협은 김순영, 조대행, 조철희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고, 음성군산림조합은 최상욱, 홍기태 등 2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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