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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우리 아기 소아·청소년과 예약 대행 서비스사업 시행

지역주민의 만족도와 욕구가 높은 경우 지속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23.09.20 12:31:37
  • 최종수정2023.09.20 12:31:37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양지역의 미취학 영유아의 질병 치료를 위해 시작한 예약 대행 서비스 홍보물.

[충북일보]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단양지역의 미취학 영유아의 질병 치료를 위한 예약 대행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근지역인 제천 또는 원주로 병원 진료를 받게 되면서 시간이 소요가 많아지며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의원 부족으로 농·어촌지역의 소아·청소년과 개설이 전혀 없는 상태로 수년간 단양군은 소아·청소년과가 전혀 없어 의료서비스 지원이 적절히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양군 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충주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방문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와 발맞춰 열악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3년 우리 아기 소아·청소년과 예약 대행 서비스'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

재원은 민간 재원의 지원으로 시행하게 됐으며 9∼1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만족도와 욕구가 높은 경우 지속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정옥림 민간위원장은 "영유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청소년 아동교육 분과 위원들은 지속해서 우리 군의 영유아·소아·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표와 실무·실무분과·읍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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