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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KTV-소상공인시장TV 팔 걷었다
정책소통협력 콘텐츠교류 등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09.19 17:52:43
  • 최종수정2023.09.19 17:52:43

하종대(가운데) 한국정책방송원장과 박복용(왼쪽 네번째)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이 19일 정부세종2청사 한국정책방송원에서 정책홍보 소통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정책방송원
[충북일보] '대한민국 정책채널'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KTV)과 700만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박복용)이 영상콘텐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9일 세종 나성동 한국정책방송원에서 협약식을 갖고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사운드멘터리 '풍경소리'(KTV)와 휴먼다큐 '시장사람들', 함께의 가치 '공유하쉐어'(소상공인시장TV) 등 양 기관의 교양·뉴스프로그램을 상호교류하기로 했다.

KTV는 국민에게 경제 분야 등 생생한 뉴스를 전달한다는 본연의 임무를 확대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TV 등 공익·공공채널로 생방송 대한민국 등 뉴스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장기적으로 라이브 중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국가정책들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방송TV와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경제 콘텐츠를 비롯해 유익한 정보를 많은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복용 소상공인방송정보원장은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전문 채널인 소상공인시장TV가 공공채널의 맏형 같은 KTV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청자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익하고 감동적인 콘텐츠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정보 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개국한 소상공인 방송은 올해 4월 소상공인시장TV(yestv)로 채널명을 변경,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오늘부터 사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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