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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세토피아·㈜KCM인더스트리·㈜앤에스월드와 투자협약 체결

2000억원대 규모 투자 협약

  • 웹출고시간2023.09.20 10:57:31
  • 최종수정2023.09.20 10:57:31

증평군과 충북도, (주)세토피아, (주)KCM, (주)NS월드는 20일 앰버서드 서울 풀만호텔에서 2천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영환 충북지사, 김강용 NS월드 대표, 아창배 KCM 대표,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 이재영 증평군수)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과 충북도, ㈜세토피아(대표 서상철)·㈜KCM인더스트리(대표 이창배)·㈜NS월드(대표 김강용)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2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2천억 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KCM인더스트리와 ㈜NS월드는 공급사와 납품사로 ㈜KCM인더스트리는 희토류(PrNd Metal)기반의 네오디뮴 분말(NdFeB Powder)을 생산 납품하고 ㈜앤에스월드는 이를 희토류 영구자석(NdFeB Magnet)으로 제조해 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KCM인더스트리 지분을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앤에스월드 지분도 인수하며 베트남 VTRE사와 합작법인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PrNd Oxide) 및 금속(PrNd Metal)를 제조해 희토류 공급사슬(Value Chain)을 구축하고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재영 군수는 "투자를 결정해 준 각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토피아는 희토류 공급사슬 구축과 금속, 합금 제련 기술 국산화를 목표로 국내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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