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9.19 13:53:32
  • 최종수정2023.09.19 13:53:32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자연재해 예방사업 정부 예산안'에 국비 58억 원을 확보해 7개 사업지구에 11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1지구(금구지구) 3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6지구(금암, 백지ㆍ원동, 월전 2, 의지, 점동, 적하지구) 55억 원이다.

이 가운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금암지구는 이번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 본 공사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

자연재해 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과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 재해 발생 지역이나 재해 발생을 우려하는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겠다"라며 "재해취약지역을 지속해서 발굴함은 물론 위험 요소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더 공을 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