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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합동점검

추석 명절 대비 인기 선물 세트류 등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3.09.17 12:49:15
  • 최종수정2023.09.17 12:49:28
[충북일보] 제천시가 한국환경공단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식품류, 주류, 건강 기능식품류, 화장품류 등 명절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 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위반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제조회사에서 전문기관에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업체가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1회용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유통 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화려한 포장의 선물보다 내용이 알찬 친환경 포장의 선물을 주고받는 명절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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