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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동,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실시

지적장애 3인 가구 방문,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3.09.17 12:44:50
  • 최종수정2023.09.17 12:44:50

충주시 연수동 지사협 관계자 등이 지적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수6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과 연계해 지적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지적장애 한부모가구로 물건을 장기간 방치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과 청소를 못해 악취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런 사연을 접한 센터는 지역 기관, 단체 20여 명과 협업해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관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민관이 함께 손잡고 대상자를 설득해 쓰레기를 치우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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