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 부강면·종촌동 주민과 대화

민원청취·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09.17 12:30:29
  • 최종수정2023.09.17 12:30:29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5일 부강면에서 주민 80여명과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시민과 대화' 행사가 부강면과 종촌동에서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장의 시민과 대화는 지난 6일 조치원읍과 아름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최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부강면에서 주민 80여 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문제 해결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스쿨존 주정차 단속 완화에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눔주차장 확대 등 상권 피해 해소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강약수터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등곡1리 낙화놀이 무형문화유산 등록추진 사항에 설명하며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개발하는 노력으로 지역유입 매력도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종촌동을 찾아 주민 등 10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대화했다.

종촌동 주민들은 제천변 진입로 개선, 맨발 걷기 좋은 산책길 조성, 공유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무단 방치 해소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유아동반 가족 등 보행약자를 위한 제천변 진입로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한 산책길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서에 현장 확인과 추진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시민과 대화 다음 일정은 19일 금남면·고운동, 21일 전동면·보람동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