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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채열식 단양소방서장 취임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 펼칠 것"

  • 웹출고시간2023.07.02 13:57:17
  • 최종수정2023.07.02 13:57:17
[충북일보]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채 서장은 "단양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평소 소속 직원들을 각별한 애정으로 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 서비스 발전에 남다른 노력으로 대통령 표창과 장관 표창 등 다수 수상했다.

청추 출신인 채 서장은 1995년 소방에 입문해 제천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과 충청소방학교 교육운영과 전임교수·팀장, 중앙소방학교 수석교수, 소방청 소방정책과 안전·복무계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분석 팀장, 청주서부서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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