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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3:38:02
  • 최종수정2023.07.02 13:38:02
[충북일보] 증평의 한 홀덤펍에서 게임 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한 손님에게 스탠드형 재떨이를 얼굴에 던져 다치게 한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오후 4시 40분께 증평의 한 홀덤펍 게임장에서 20대 B씨가 게임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스탠드형 재떨이를 얼굴에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코뼈 골절 등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나 피해 회복의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 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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