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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2 13:44:24
  • 최종수정2023.07.02 13:44:24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달 30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민선 8기 취임 1년의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 옥천군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달 30일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민선 8기 취임 1년의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황 군수는 이날 옥천 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판매대 개선사업 현장 확인 등 공설시장 시설물을 두루 살펴보며 애로사항을 챙겼다.

이어 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배식 봉사에 나섰다. 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배식하는 동안 말벗까지 하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그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3일 귀농·귀촌인 등과 함께 주요 공약사업장을 둘러보고,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탑승해 원생들의 하차 도우미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황 군수는 "행복 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동안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노인, 장애인,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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